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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다문화가정 자녀 50명에 방한복 분당중앙교회, 경찰서 추천 초중고생 50명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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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2-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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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는 12월11일(수) 오후 4시 서현동 333-3번지에 소재한 교회 교육관 친교의 장 ‘샤하르’에서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가 추천한 관내 새터민 가정 자녀 30명, 다문화가정 자녀 20명 등 초중고생 50명을 선정, ‘연말 사랑의 나눔 행사’로 이들에게 총1천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교회측 관계자와 분당경찰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종천 담임목사가 학생들에게 방한복을 일일이 전달했다.   

최종천 목사는 이날 인사를 통해 “분당중앙교회는 지역과 함께 하는 연례행사로 바자회를 갖고 있으며 여기서 나온 수익금이 분당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나 그 자녀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이웃돕기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며, “빵과 함께 전하는 복음, 한 사람이 천명을 돕는 교회의 비전이 전파됨으로써 교회와 민․관, 지역사회가 공동체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는 분당신도시 1호 교회로서 창립 이래 지금까지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며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육성 사역에 비전과 사명을 두어왔으며, 사회오피니언리더 양성과 건전한 시민양성이라는 두 가지 축에 사역의 초점을 맞춰왔다”고 밝히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부여하신 이웃사랑과 인류애실천이라는 고유한 분깃의 사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지난 9월 교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2천여만원 중 1차로 지난 11월13일 박철현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청장실에서 관내 중고교생 26명에게 총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2차로 연말을 맞아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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