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조선백자요지,‘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大賞’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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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29 19:11 댓글 0본문
광주시 조선백자요지,‘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大賞’수상
광주시 조석백자요지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소 부문‘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 및 제품 등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한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주관하는 명가명품대상은 전문가의 경영성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50여개 부문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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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하며, 도자기를 굽는데 필요한 흙과 나무, 물이 풍부했던 남종면·남한산성면·퇴촌면 등 광주시 일대에는 현재 까지 317개소의 가마터가 남아 있다.
이 일대에서는 조선백자 중 가장 우수한 백자와 청화사기, 철화백자, 분청사기를 구워 내 조선 도자사 연구의 기반이 되는 매우 가치 있는 곳으로 평가 받았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자랑스러운 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 11. 29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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