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여성의 표상 강정일당(姜靜一堂) 제19회 강정일당상 후보자 8.31일 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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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20 15:09본문
성남 여성의 표상 강정일당(姜靜一堂) 제19회 강정일당상 후보자 8.31일 까지 접수
성남문화원 원장 김대진은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2005년 문화관광부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 추앙받고 있는 조선후기 여류문사 강정일당(1772~1832)의 훌륭한 인품을 기리고 본받고자 제19회 강정일당상 수상 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강정일당은 성리학자로 시문(詩文) 서화(書畵)에 능하고 성리학(性理學)과 경술(經術:경서를 연구하는 학문)에 밝았으며 글씨는 해서(楷書)를 잘 썼으며 본관은 진주 윤광연의 아내로 도가풍의 시 40여 편이 <정일당유고>에 전하고 있다.
사후 행장(行狀)에 정정단일(貞靜端一:정숙하고 단정함)하며 몸을 닦고 마음을 바르게 가지는데 정성 공경(誠.敬)을 위주로 사셨던 재덕(才德)을 겸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여성이었고 효행과 참아내의 도리 참어머니상과 문사(文士)로서의 품격은 한국인의 표상이라 일컬을 수 있다.
성남문화원은 1992년부터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여성으로 성남사회의 발전과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되는 여성을 선발하여 강정일당상 시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성남시 거주 또는 활동한 50세 이상 여성으로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있다.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된 분으로 시장 구청장 동장 기관 사회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9월중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10월중 성남문화원장 상패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2016. 7. 2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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