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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마스터시리즈Ⅰ 슈만(Schumann)”제 113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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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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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마스터시리즈Ⅰ 슈만(Schumann)”제 113회 정기연주회 개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24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 11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2014년 마스터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인 ‘슈만’(1810~1856)의 곡들로 꾸며진다.

이날 연주는 ‘슈만’이 남긴 2개의 오페라 중 ‘게노베바’ 서곡(Overture to the Opera 'Genovava', Op.81)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고 전했다.

 


 

오페라 ‘게노베바’ (Genoveva)는 극작가 ‘프리드리히 헤벨’(Friedrich Hebbel)의 희곡에 곡을 붙여 탄생한 작품으로 중세 유럽의 인기 설화인 브라반트(Brabant)의 ‘성녀 게노베바’의 지고한 정절을 찬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음으로, 곡 전체의 대담한 구상력과, 독주와 오케스트라와의 섬세한 교감을 잘 표현하였으며, 독주자의 대범한 연주기법과 상상력, 풍부한 표현력을 요구하는 작품인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in a minor, Op.129)이 이어진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 구스타프 말러 음악원 교수 및 부학장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이일세’의 협연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연주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무대로는 ‘슈만’의 관현악곡 중 대표적인 ‘교향곡 제 2번’(Symphony No.2 in C Major, Op.61)이 연주된다. 어려서 부터 ‘슈만’의 고질병인 정신적 질환에서 점차 회복되어가며 만들어진 곡으로, 어두운 시절을 딛고 다시금 일어서 광명을 향하여 나아가기 위한 분투의 과정을 반영하고 있는 작품으로 감동적인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15,000원 S석 10,000원 A석 7,000원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1544-8117, www.snart.or.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4. 4. 15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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