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어느 소녀의 일기’이재영씨 성남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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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29 21:35본문
‘4.19 어느 소녀의 일기’이재영씨 성남시청 방문
이 시장 “학교, 관련단체, 언론이 지속적으로 알려야”
4.19혁명을 재조명한 KBS ‘4.19 어느 소녀의 일기’의 주인공 이재영(여 43년생)씨가 성남시청을 방문, 이재명 성남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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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4.19혁명에 참여했던 여고생으로 당시 그녀의 일기를 바탕으로 4.19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자 ‘4.19혁명과 소녀의 일기’를 출판했다.
이 씨는 “당시 역사와 함께했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다”면서 “젊은 사람들은 배울 기회가 없어 알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역사가 선택과목이었는데 최근 필수과목으로 바뀐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면서 “4.19혁명 당시 부패와 독재에 항거하던 학생들의 정신과 목소리가 잊혀 지지 않도록 4.19세대는 물론 학교와 관련단체, 언론 등에서 지속적으로 알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1. 4. 25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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