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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21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

10월 19일(화)~22일(금),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작 장편 4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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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10-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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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1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를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작품성이 뛰어난 독립영화와 재능있는 창작자를 발굴하는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을 진행, 국내외 유명 영화제 초청과 수상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 독립영화 제작 저변 확대와 신인 감독 발굴 등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저녁 7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성남미디어홀에서 진행하는 <2021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지원한 장편 작품 중 4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19일 첫 상영작인 <담쟁이>(한제이 감독)는 2019년 지원작으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과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에 초청받은 작품이다. 20일에 상영하는 <아이>(김현탁 감독)는 누구보다 강한 생활력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졸업반 보호종료 아동 아영과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이자 초보 엄마 영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 2월 개봉 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1일에는 2017년 지원작 <테우리>(이난 감독)를 만날 수 있다. 25년 전 사라진 춘배의 편지가 사촌 동생 짱구에게 전달되고, 그 안에 들어있던 춘배의 연인 복순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편지를 전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장편’ 부문에 초청받았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2019년 지원작 <두 도시 이야기>(문승욱 감독)를 상영한다. 고립되고 버려진 도시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룬 성남. 2차대전 중 유대인 격리를 위해 만든 게토로 유명한 폴란드 도시 우즈.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아픔을 지닌,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도 인권을 위해 발전해 온 두 도시의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은 전체 좌석의 30%로 제한한다.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관람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미디어센터 031-724-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시사회로 K-독립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독립영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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