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청소년 경찰학교』청소년과 학교로부터 호평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체험 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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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19 10:34본문
『분당청소년 경찰학교』청소년과 학교로부터 호평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체험 학습장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에서 지난 8. 24. 개교 한 분당 청소년 경찰학교는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과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눈높이 프로그램 진행으로 청소년들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800여명의 학생이 수료하였고 140여명의 교사와 학부모가 동참하였으며 10월에만도 27회 650명의 학생에 대해 예약된 체험학습을 진행중이며 인접 수원 용인 광주권 학교에서도 12월까지 입교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경찰의 활동상 112신고시스템 수갑 삼단봉 등 경찰 장구 체험과 자신의 지문을 채취하고 기념품으로 만들어 보는 신기한 과학수사 체험 경찰관이 실제 사용한다.
권총을 개조한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등 경찰관의 세심한 진행과 설명으로 경찰 직업체험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으며 경찰관과 전문강사 청소년이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은 잘못된 행동을 찾아내고 고쳐나가는 참여 방식으로 바른 언어 사용과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게 하는 등 3시간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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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된 주입식 학습장이 아닌 체험식 프로그램 진행으로 수료학생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95% 학교폭력 예방 도움 93%로 나타났으며 사격체험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 등에 교육시간을 늘려달라는 주문도 13%에 이르는 등 설문 12개 항목 모두 높은 호응를 보이고 있다.
분당 삼평중 김모 교사는 자유학기제 활용에 참 좋은 장소가 만들어 졌다며 학생들이 재미있어하고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으며 동행한 학부모는 학생들 눈높이 진행으로 어른들조차 동심을 되돌아 보게 되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개인 참여 신청을 요청하였다.
모 중학교에서는 감사장을 전달해 왔으며 청소년들로부터 30여장의 감사의 엽서도 받는 등 경찰체험 학습장으로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또한분당 청소년 경찰학교는 경찰 진로특강 위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접 대학생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진정무 경찰서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꿈과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희망을 꿈꾸는 경찰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 10. 19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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