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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의 이야기, 정책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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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07 08: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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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의 이야기, 정책으로 만든다.

경기도교육청, 왁자지껄 현문현답 교사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11월 5일, 11월 12일, 11월 19일 3회에 걸쳐 진행

현장에서 제기한 교육문제와 아이디어에 대해 스스로 해법을 찾는 과정

혁신학교 교원, 혁신공감학교 교사, 교사 모임(연구회 등) 릴레이 토론 운영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하는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왁자지껄 현문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를 11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은 11월 5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11월 12일, 19일에는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문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는 현장 교원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제기한 교육문제와 정책아이디어를 스스로 해법을 찾는 토론과정을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하여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집단지성을 통한 실효성 높은 경기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1월 5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론회에는 1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혁신,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혁신공감학교의 성공적인 안찬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토론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원업무정상화 방안, 교사의 자발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혁신방안, 아래로부터의 학교혁신을 지원하는 행정혁신 방안 등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한 참석자는 소외받는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로 ‘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지역센터 연계, 학교별 전담 주치의 지정, 교육과정 내용 축소, 학급당 학생수 적정화’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학생중심 지원 시스템 정책 제안으로는 ‘학생이 만드는 자유교과 제도, 학생 제안 프로그램 공모, 학생 예산 참여제, 학생회에 학교정책 청문권 부여, 방과후활동 관련 업무 지자체와 교육청 담당’등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었다. 

교사의 자발성을 이끌어 내는 정책 제안으로는 교장과 교감의 실천적 모범 문화 확립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교감․교육공무직원 중심의 행정업무전담팀 실질적 운영과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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