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트센터, 새 이름표 달고 시민곁으로 더 친근하게 다가 간다 > 문화예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예술

성남 아트센터, 새 이름표 달고 시민곁으로 더 친근하게 다가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7-03 18:35

본문


기존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성남큐브미술관’으로 변경, 설문조사 통해 지역성, 대표성, 인지도 등 고려해 결정
새로운 이름과 함께 시민 중심의 열린 미술관, 지역 문화 증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 이어갈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지난 2010년 개관,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여 온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명칭을 <성남큐브미술관>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이라는 명칭은 국문, 영문 표기에 불편함이 있고, 시민들에게도 명확하게 인식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관내 시립미술관이 부재한 상태에서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이 지역의 유일한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성남시민, 작가, 미술 관계자, 미술관 관람객 등 2천여 명이 넘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미술관 명칭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성남현대미술관, 성남미술관 등 다른 제안에 비해 지역의 미술관이라는 의미를 반영한 ‘성남’과 대내외적으로 익숙해져 있는 기존 ‘큐브’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한 <성남큐브미술관>을 선호한 비율이 높았다. 

2018년 5월 29일자로 명칭을 변경한 <성남큐브미술관>은 앞으로 새로운 이름과 함께 시민 중심의 열린 미술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큐브’라는 단어가 ‘점, 선, 면’과 함께 모든 조형의 중요한 요소인 것처럼, 큐브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면서, 시립미술관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1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