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예술이 만나는 빈집 성남문화재단, 태평 빈집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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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6-13 17: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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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4일(금) 시작하는 태평 빈집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은 지역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슈인 이주(移住)와 정주(定住), 삶의 터전인 집이 갖는 위상을 생각해보는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장소와 시간을 기록하며, 예술로 지역사회와 주민이 만나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프로젝트다.
총 12팀의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신흥공공예술창작소와 태평공공예술창작소, 태평 4동의 빈집 6채 등 총 8개 공간에서 설치작업과 퍼포먼스, 사운드, 사진 및 영상,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김달 작가는 신흥동과 태평동을 포함한 수정구 일대를 카메라로 꼼꼼하게 기록한 사진 아카이브 <낮과 수정구의 밤>을 선보이며, ‘광주 대단지 사건’을 그림책 방식으로 재현한 김달・박승예 프로젝트팀의 <스무 발자국>은 성남 원도심 생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오늘날의 삶을 반추한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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