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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공연’

‘미래 예술가를 위한 콘서트’ 개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특별기획공연 ‘미래예술가를 위한 콘서트’을 연다. 

이어 마우러의 4대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탄테(L.Maurer / Concertante, Op.55)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번(Chopin / Piano Concerto No.1)을 성남시향의 연주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현재 한양대학교 작곡과 3학년에 재학중인 장승현의 곡(Four Watches of the Night IV - Chronos for Orchestra)은 시간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삶을 표현한 곡이다.

 ‘바이올린 4대를 위한 콘체르탄테’는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노윤지, 김여경, 박강현 4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것이다.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재윤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것이다. 

2014년 11월 27일, 성남시향 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성남시향의 환상적인 연주로 심금을 울리는 울림을 느끼며 공허해진 우리 마음을 음악으로 한껏 채워 가길 바란다.

연주회 관람료는 전석 5,000원 이며,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4. 11. 24 / 박형구 기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