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9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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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1-01 16:57본문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12월20일부터 25만원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상이지만 시기를 놓친 청년들도 4분기에 신청해야 지원금을 소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4분기부터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매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신규 대상자와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엔 휴대폰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보내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를 고객센터나 모바일 앱으로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용인시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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