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네 번째 하모니 > 문화예술

꿈의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네 번째 하모니

성남문화재단, <성남어울리오 합동 연주회>

중원 수정 가족 오케스트라 한 자리에 16일(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합동 연주회

함께 만드는 하모니로 <성남어울리오> 1년간의 성과 공유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

성남문화재단의 지역아동을 위한 오케스트라 지원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 성남어울리오>가 오는 16일(화) 저녁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합동 연주회를 갖는다. 

를 함께 연주하며, 이어 중원구 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 F. Lehar의 등을 선보인다. 수정구 윈드오케스트라는 박병학의 <계룡행진곡>과 J.Swearingen의 등을, 가족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과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을 각각 연주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3개의 <어울리오 오케스트라>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만드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 성남어울리오>는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교류 공연 등 다양한 연주와 재능나눔 공연 등 문화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 12. 1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