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주먹왕 랄프 상영 > 문화예술

성남문화재단, 주먹왕 랄프 상영

오는 14일 저녁 7시30분 수정구 금빛초등학교에서 무료 상영

지난 5월11일 분당율동공원에서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상영한바있는 성남문화재단이 두 번째 작품으로 '주먹왕 랄프'를 오는 9월14일 저녁 7시30분 성남 금빛초등학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주먹왕 랄프'는 게임속에서 악당이란 이유로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는 게임 케릭터인 랄프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자기 게임을 이탈하여 다른 게임세계로 들어가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사의 3D 애니메니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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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믹한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인 ‘랄프’ 뿐만 아니라 부모세대가 즐겼던 ‘스트리트파이터’‘바람돌이 소닉’ 등다양한 게임 속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어른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는 한국어 더빙으로 상영되며, 주인공 ‘랄프’는 개그맨 정준하의 목소리로 만나게 된다.

2013. 9. 10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