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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교육으로 새로운 학교문화 만들어야

이재정 교육감, 교육장․직속기관장 연석회의 참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월 5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2015년 첫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국과장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업하고 협조하며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을 어떻게 지원하고 경기교육을 어떻게 새롭게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 이재정 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연석회의 참석

교육청 일하는 방식 개선 및 관행 타파차원에서 부서간, 부서내 장벽을 없애고 협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3월1일 교원 인사를 앞두고 인사의 형평성과 공정성 및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가 되어야 하며 최대한 공정하게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문화는 수평적 관계가 되어야 하고, 새로운 학교문화를 바꾸는데 교장․교감선생님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늘날 스승을 그리워하는 시기에 교장․교감선생님 수업이 큰 감동을 줄 것이며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업과 교실에서 교사들에게 교육권을 보장하는 교권보호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 및 리더십 역량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장, 직속기관 기관장 및 부장, 도교육청 각 부서 과장 등 75명이 참석했다.

2015. 2. 5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