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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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06 19:58본문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어야
이재정 교육감, 학교시설복합화 MOU 체결
학교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만드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함께 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월 6일 오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홀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주민 모두가 선생님이 되고, 마을 전체가 학교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우리 마을이 아이들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길러내야 한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 것처럼, 교실과 학교 로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어 공공시설 개방 등 학습과 배움 문화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 학교시설복합화 MOU 체결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배움과 가르침을 나누는 교육품앗이를 하여 학생과 주민 모두의 새로운 배움터로, 가르침의 터로, 놀이터가 되는 꿈의 학교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 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탄중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화성시와 동탄2 신도시에 2018년 개교예정인 2개교(중1, 초1) 등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2. 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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