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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

오는 10월3일 오전 11시30분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이 주최하고 단군성조연합회(회장/이경식)가 주관하는 단기 4346년개천절 ‘제19회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가 오는 10월3일 오전 11시30분부터 은행동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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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의 ‘선의식’을 시작으로 고상두리 풍물패의 ‘길놀이’, 성남춤춤무용단의 ‘소리춤- 성주풀이’ 와 ‘한량무’, 한춘섭 문화원장의 경하시 ‘솟구친 이 나라여!’ 낭송, ‘개천절 노래’, 소리친구회 김희복, 심선영의 경기민요 '풍년가', '방아타령',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도당굿거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전승교수 오진수와 악사 장영근, 변남섭, 단군성조연합회 김옥자, 송옥순, 심재순, 송영애, 김동만, 이해용, 김남우, 지옥경, 윤미숙 외 회원들이 펼치는 ‘도당굿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13. 9. 30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