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봉사단 ‘새랑’ 식목일 캠페인 활동 성황리 진행 > 문화예술

청소년자원봉사단 ‘새랑’ 식목일 캠페인 활동 성황리 진행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상덕)에서는 청소년자원 봉사단 ‘새랑’의 단원 15명과 함께 남한산성 입구에서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무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과 90개의 꽃 씨앗봉투 나눠주기 및 식목일 관련 퀴즈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에게는 퀴즈를 맞추면 사탕과 씨앗(백일홍, 나팔꽃)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새랑’ 식목일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식목일이 일요일 임에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국토를 사랑하고 숲을 가꾸는 활동에 소홀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식목일 행사를 계획하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식목일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자체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이제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기존의 숲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지켜본 등산객들은 “휴일임에도 식목일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참가한 청소년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분 좋은 식목일이 되었다.”면서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2015. 4. 7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