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6월 공연 연기 안내 > 문화예술

성남시립교향악단, 6월 공연 연기 안내

7월 금난새 오페라 이야기, 8월 제125회 정기연주회 개최 예정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공연을 7월과 8월로 연기하였다.

당초 6월 5일(금) 개최 예정이었던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Ⅱ)는 7월 3일(금)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6월 25일(목) 예정이었던 제125회 정기연주회는 8월 27(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125회 정기연주회에 연주할 예정이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및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은 다가오는 8월 27일(금) 제126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연주회 관객에서 감동적인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신 제12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제124회 정기연주회에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를 연주한 것에 이어,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하여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난새 상임지휘자만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새롭게 태어날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가 기대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이며,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5. 6. 2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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