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 7월 교동도 천리포수목원에서 버스킹공연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7-19 14:38 댓글 0본문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를 만드는 곳 열터가 주관하는 시민문화향유 버스킹 공연이다.
길굿프로젝트에서 길굿은 두레풍장패가 풍농 둥을 기원하는 행사 중 당산이나 마을 공동 우물을 찾아 마을 사람들의 한 해 안녕과 기원을 바라면서 행진하며 치는 가락을 의미한다.
길굿프로젝트는 밴드, 재즈, 마술, 국악, 클래식, 전통연희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공연을 기획했으며, 평화를 주제로 공간 자체가 평화를 담고 있는 교동도, 매향리,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문화를만드는곳 열터 대표 김정오는 “길굿프로젝트는 시민문화향유가 가장 크다”며 “우리의 목표는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예술로 의미 있게 만나는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길굿프로젝트는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5월부터 12월까지 15회에 걸쳐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치며 자세한 사항은 열터 홈페이지 https://hsmunhwa.oopy.i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