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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역사박물관 ‘남북을 잇다 미래’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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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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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보도자료]하남역사박물관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 특별전시(개막 세레모니).jpg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사장 이현재)은 8월 2일, 2022 남북역사순회전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하남>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 개막식을 개최했다. 


통일부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과 북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하남시의 탁월한 불교 문화유산을 조명해 개성과 긴밀하게 관계했던 하남의 역사적 위상을 돌아본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고려 황실이 있던 수도 개성과 우리 하남지역이 긴밀한 관계 속에 발전해 나아갔다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전시와 같은 학술적 노력이 쌓이게 되면 고대에 머물렀던 하남의 역사 정체성이 이후의 시기로도 확장되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가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외에도 공동 주최 측인 남북역사학자협의회 하일식 이사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 일념스님, 동효스님, 유병기 하남문화원 원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 최정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정요근 서울대학교 교수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하남>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는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의 성과를 각종 체험자료와 영상 등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또한 하남의 우수한 불교 문화유산을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9월 18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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