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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기타의 항해"

국내 유일 여성 기타 듀오 ‘보티’ 출연… 섬세하고 서정적인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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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기자 작성일 22-10-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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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주세종문화재단 클래식 기타의 항해 보도자료.jpg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세종국악당에서 ‘클래식 기타의 항해’를 개최한다.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악기의 항해’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국내 유일 여성 기타 듀오‘보티’가 무대에 올라 낭만적인 선율의 기타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티’는 2012년부터 활동한 기타 콰르텟 ‘Botticelli(보티첼리)’의 유닛 그룹으로, 기타리스트 한은과 허유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7년 7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기타 페스티벌을 통해 첫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국내와 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름을 알려왔다. 2021년에는 첫 앨범 '지금, 보티'를 발매,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에 특화된 악기지만 대중음악과 팝 음악에도 사용되는 클래식 기타가 주인공이 되어‘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네마 천국’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부터 ‘피아졸라’, ‘롤랑 디앙’, ‘프란시스코 타레가’ 등 해외 유명 클래식 음악가들의 연주곡을 관객에게 들려준다.


 여기에 클래식이 낯선 일반 관객들을 위해 곡과 악기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다가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악기의 항해 시리즈는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기타 연주회로 꾸며진다.”라며 “가족과 함께 낭만적인 기타 선율을 감상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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