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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 꿈을 찾는 광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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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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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 꿈을 찾는 광명교육


도교육청, 광명지역 교육 현안협의회 개최


학생대표, 교사대표도 참석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 


‘마을과 함께 꿈을 찾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 


이재정 교육감,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 강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광명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마을과 함께 꿈을 찾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광명지역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 자존감을 키워가는 진로체험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박상길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4가지 진로교육활동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광명고 학생은 “학교에서 진로시간 중에 강의나 자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MBTI 등 적성검사를 통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알고 광명 시민들과 연결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광덕초 6학년 학생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만들면 좋겠다. 초등학교 사이버인증제 운영이 컴퓨터 문제, 한 단원에 25분씩 걸려 편법이 동원된다”며 여러 가지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철산중 3학년 학생은 “중학교 1학년부터 직업체험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광문고 3학년 학생은 “체육관 입시설명회도 좋지만 담임선생님의 연수를 지원하여 직접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미래를 만들어주고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찾아가고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준비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보고 싶은 곳을 가도록 해야 한다”며, "과정이 중요하다. 과정을 학생들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명교육 현안협의회에는 이재정 교육감, 박상길 교육장, 양기대 광명시장, 이언주 국회의원, 백재현 국회의원, 박승원 도의원, 김성태 도의원, 정대운 도의원, 나상성 시의회의장, 안성환 시의원, 오윤배 시의원, 교원, 학생, 학부모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5. 10. 7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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