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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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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16 22: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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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2014년 신년음악회 개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3일(목) 오후 8시,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협주곡 및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체코의 3대 작곡가이자 소설 ‘1Q84’의 모티브로 쓰여 친숙해진 ‘야나첵’의 신포니에타 중 ‘소칼 팡파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최고의 트럼펫 주자 ‘김완선’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곡 중 가장 인기있는 곡인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되며, 세번째 곡으로는 프랑스 작가인 ‘알퐁스 도데’의 소설 ‘아를의 여인’을 각본으로 하여 만들어진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이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우아하고 강렬하며 귀족적인 음색으로 ‘플라시도 도밍고’의 뒤를 이을 이 시대의 거장,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과 바르셀로나 비냐스 콩쿨, 밀라노 아싸미 콩쿨 등 권위 있는 콩쿨에 다수 입상하여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손지혜’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다.


터키의 술탄에게 붙잡혀 후궁에 갇힌 두 여인의 고생담을 흥겹고 활기 넘치며 서정적인 음악으로 표현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서곡과 오페라 ‘자이데’의 소프라노 아리아를 비롯하여 중국적인 분위기를 살려낸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슈트라우스’의 가곡 ‘내일 아침’ 등을 무대에 올려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와 연주로 2014년 한해의 시작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15,000원, S석 10,000원, A석 7,000원 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1544-8117, www.snart.or.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고 말했다.

 

2014. 1. 16.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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