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마크 패드모어 & 틸 펠너 리사이틀> > 문화예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예술

성남아트센터 <마크 패드모어 & 틸 펠너 리사이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2-16 14:51

본문

성남아트센터 <마크 패드모어 & 틸 펠너 리사이틀>


최고의 서정적 테너 칭송받는 마크 패드모어, 21일(일) 오후 5시 피아니스트 틸 펠너와 함께 슈만의 가곡 선보여


현대 작곡가 한스 젠더의 가곡 <산속 동굴에서> 한국 초연


23일(화) 오후 8시에는 피아니스트 틸 펠너 국내 첫 리사이틀 이어져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정은숙)가 2016년을 여는 첫 기획공연으로 오는 21일(일)과 23일(화),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슈만과 만날 수 있는 명품 클래식 리사이틀을 준비했다.


21일(일) 오후 5시, 우리 시대 최고의 서정적 테너로 칭송 받는 마크 패드모어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미국 클래식 음악지 <뮤지컬 아메리카>가 ‘올해의 성악가’로 선정한 마크 패드모어는 이미 2008년 첫 내한공연에서는 바흐의 <요한수난곡>으로, 2014년에는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와 함께 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 바 있다.


TF_photo_Ben_Ealovega3


이번 공연에서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틸 펠너와 함께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슈만의 <5개의 가곡>으로 시작해 베토벤의 <멀리 있는 연인에게>를 거쳐 다시 슈만의 <시인과 사랑>으로 마무리 한다. 특히 주목할 곡은 현대 작곡가 한스 젠더의 가곡 <산속 동굴에서>다.


한스 젠더가 테너 마크 패드모어와 피아니스트 틸 펠너를 위해 특별히 쓴 곡으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틸 펠너는 마크 패드모어와의 가곡 리사이틀에 이어 23일(화)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Mark Padmore _ Marco Borggreve 02


오스트리아 거장 알프레드 브렌델의 제자로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틸 펠너는 작곡가와 연주 레퍼토리를 철저히 탐구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독일 레이블 ECM에서 발매한 바흐의 <평균율>, <인벤션과 신포니아>는 여타의 거장들에게 뒤지지 않는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 파울의 소설에서 영향을 받은 슈만의 피아노 곡 <나비>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슈만의 <환타지 C장조> 등을 연주하며 역시 독일 낭만주의 음악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2016. 2. 16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82건 290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