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모바일앱으로 맞춤형 입원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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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01 14:35 댓글 0본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은 입원하는 환자에게 병원 앱을 이용해‘환자 맞춤형 식단’선택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분당 차병원 앱’을 깔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점심은 밥,국,반찬을 기본으로 일반식,산모식,치료식,지중해식으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저녁은 기본식(백반식)과 일품식(샐러드식) 2종류 중1가지 식단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식단별 메뉴는 분당 차병원 영양팀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6가지 기초식품군을 기초로 한국형 지중해식 패턴의 건강식을 고려해 선정했다.
분당 차병원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식단 선택 외에 입원기간별 식사 이력 조회와 각 식사별 상세한 영양정보 및 영양기준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식단은 전일 오후6시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점심은 당일 오전10시까지,저녁은 오전10시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상혁 원장은“분당차여성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100%여성,소아 환자로 섬세한 미각을 지닌 환자들”이라며“식사는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인 상태와 회복 속도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수준 높은 환자식으로 빠른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구축으로 지역 내 모성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 병동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간호•간병통합서비스’운영 및 출산 후1인실을 이용하는 보호자에게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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