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보건소, 치매검진을 위한 협약병원 비대면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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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5 14:45본문
이번 협약병원 비대면 협약식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으로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협약서를 보건소장 서명 후 의료기관에 최소 인원이 방문해 병원장 서명해 협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수정구보건소는 8개 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분당차의과학병원, 분당제생병원, 메디피아메디피움의원, 지우병원, 정병원, 성남시노인보건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 및 치료연계로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성남중앙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역할 부여 및 노인건강관리서비스를 협력 추진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정구보건소는 2020년 치매조기검진사업으로 100명이 진단돼 지속관리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보건소 내 조기검진으로 치매환자 발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보건소에서는 치매 환자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병원 추가 체결로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 치매검진사업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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