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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개원 24주년 기념, 성남시와 사회공헌 협약

노숙인 리스타트 사업 참여 자활 근로자 21명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 1천 197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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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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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이 개원 24주년을 맞아 노숙 생활을 하던 리스타트 사업 참여 자활 근로자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이 병원 자선진료위원회는 신상진 성남 시장을 만나, 지난해에 이어 성남시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진행했던 지역사회 무료 진료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검진 대상은 노숙인 자활사업장인 노숙인종합지원센터(하대원동), 안나의 집(하대원동)에서 쇼핑백 제작·유통 일을 하는 자활근로자 28명 중에서 건강검진을 희망한 이들이다.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 내용은 신체 계측, 체성분, 생체나이, 청력, 심전도, 안과, 폐 기능, 흉부 엑스선 촬영,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유방촬영(여성), 풍진(여성), 대장내시경 등이다.


이 행사는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자투리와 자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준비된 것이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8월 29일 개원 24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장기 근속자와 직원에게 포상했다. 이 자리에서 대진의료재단 김재목 이사장은 “환자 중심의 ‘이웃 같은 병원, 가족 같은 의료진을 실천하고 무병 사회의 건설’을 구현하여 지역주민들뿐 아니라 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발전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애써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정윤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신전산 도입과 신관 건축으로 더 나은 진료 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며 임직원 모두가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지역에서 최고의 만족도 높은 병원’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아프고 힘들고 근심하는 환자에게 큰 힘이 되는 병원, 위로와 기쁨이 되는 좋은 병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대진의료재단은 분당제생병원을 운영 중이며 대진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공사 중인 의료 소외지역의 동두천제생병원과 고성제생병원 개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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