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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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7 08:18 댓글 0본문
광주시,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최우수상 수상
광주시가 2013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지행정상 ‘보건-복지 연계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복지행정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형태로 추진됐으며 수요자 욕구와 지역실정에 가장 부합하면서 기관·단체·시설간의 연계협력이 창의적으로 이뤄진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찾아가는 대상자 상시보호체계 운영을 위해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남부․북부권역센터), 이동행복나눔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방문보건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주 2회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혈압 및 혈당·당뇨검사, 안마 등 보건서비스를 지원하고 통·리반장, 부녀회장 등과 함께 현장 위주의 복지상담으로 지역별 위기가구 및 잠재적 대상자 발굴에 힘써왔다. 고 전했다.
그 결과 효율적인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보건서비스 지원확대 등 복지사각지대를 완화하는데 기여했고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상금으로 복지차량을 구입해 읍·면·동에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 개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민․관의 협력체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복지-고용서비스 통합화 추진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기협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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