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제3회 정기총괄회의’ 개최 > 보건/환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제3회 정기총괄회의’ 개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 경기도가 지원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는 지난 12월 7일(월) 오후 13시 40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5년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제3회 정기총괄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부산광역시의 지자체 아토피‧천식 사업 담당자, 그리고 4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센터장, 팀장, 팀원이 참가하였으며,

2015 년 광역 아토 피 ․천식  교 육 정 보 센 터 제 3 회  정 기총 괄 회 의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2015년 센터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4개의 권역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알레르기질환 교육자료 공동개발, 안심학교 인증사업, 심포지엄 행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간호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세훈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의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와 관리>, 강성윤 전임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의 <천식의 진단과 치료 및 관리>, 김우경 교수(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의 <2016년 인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안내>가 진행되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 그리고 센터가 얼굴을 맞대고 주요 성과를 나누고 현안을 논의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자리”라고 말했다.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제3회 정기총괄회의 기념사진(왼쪽부터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김희규 센터장,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 질병관리본부 만성관리질환과 강민구 팀장, 서울특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김규상 센터장,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김상규 센터장)

또,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은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하여 각 광역 센터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올려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알레르기 응급 상황에 대한 교육을 보건교사와 119 구급대 등에 제공하여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많은 분의 도움과 노력 덕분에 비교적 짧은 시간임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11년 10월에 전국 도 단위 최초로 개설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롤모델로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역의 센터 설립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운영에 자문 역할을 맡아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역할이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 12. 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