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 포스코대우 - 세민얼굴기형돕기회미얀마 안면기형 어린이를 위한의료봉사 개최 > 보건/환경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건/환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포스코대우 - 세민얼굴기형돕기회미얀마 안면기형 어린이를 위한의료봉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11-08 13:55

본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포스코대우 - 세민얼굴기형돕기회미얀마 안면기형 어린이를 
위한의료봉사 개최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 전상훈)과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포스코대우(대표이사 : 김영상)와 함께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얀마 양곤 종합병원(Yangon General Hospital)에서 안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 백롱민 교수를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포스코대우 미얀마무역법인 임직원들도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구순 구개열 등 선·후천적 안면 기형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50여 명의 수술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현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수술 장비와 의료용품, 의약품 등을 현지 병원에 기증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양곤 지역 거주 어린이 외에도 양곤 인근 딴린(Than Lyin) 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약자 보호기관 따바와센터(Thabarwa Center) 소속 어린이들도 무료 수술을 지원 받는 등 미얀마 전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원유준 포스코대우 미얀마무역법인 대표는 수술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미얀마 소외계층의 의료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사단장인 세민얼굴기형돕기회 백롱민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원장)은 얼굴 기형 환자들은 일상에 큰 불편함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얼굴기형 어린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수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포스코대우와 분당서울대병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지난 8월 미얀마 양곤 세종학당 개원을 후원하는 등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에도 힘쓰며 한국과 미얀마 간의 관계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2016. 11. 08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60건 20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