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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시장 방역초소 점검 및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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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2-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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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시장 방역초소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평일은 물론이고 토·일요일에도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서 부시장과 부서장들이 출근하여 ‘AI방역대책’회의를 통해 1일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10일 현재 이천에서는 산란계, 오리 등 가금류 농장 13곳에서 AI가 발생됐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이 중 10곳은 이미 살처분과 매몰 작업이 끝났고, 3곳은 살처분 등이 진행 중에 있다. AI는 매몰 작업까지 완료된다 할지라도 일정기간까지는 철저한 방역과 차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역과 차단 업무에 많은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이천시는 비록 현재까지는 AI가 발생되지 않았지만, 가금류 농장이 많은 곳을 특별 거점지역으로 정해놓고 24시간 예방소독을 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본청과 읍면동 공직자 모두가 비상근무에 임하고는 있지만, 방역초소의 숫자가 많아 손길이 늘 부족하다. 다행이 이 부족한 손길을 이천시 자원봉사자, 새마을지도와 농협 직원, 군인 등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어 방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10일 토요일 아침 10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AI방역대책 회의를 끝내곤 곧바로 방역초소가 있는 현장으로 향했다. 먼저 백사면 모전리 거점초소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군인과 축협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도착한 곳은 모가면 어농리. 이곳에서도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군인과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은 없는지, 또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묻곤 함께 힘을 내자고 위로했다.   

조 시장은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통제소와 거점 방역초소를 찾아다니면서 근무자 한 명 한명의 손을 잡아주며 격려와 안전사고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조병돈 시장은 “축산 농가에게 가축은 단순히 돈 벌이 수단이 아니라, 한 가족만큼이나 각별한 존재일 것”이라면서, “이처럼 소중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AI 차단과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AI가 종식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AI 예방과 개인위생에도 아주 꼼꼼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2016. 12. 11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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