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폐식도암의 근치적수술 연간 100례 돌파 > 보건/환경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건/환경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폐식도암의 근치적수술 연간 100례 돌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1-12 11:37

본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폐식도암의 근치적수술 연간 100례 돌파

흉강경 및 로봇수술의 최소침습수술의 90% 이상 시행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다학제진료를 기본으로 한 유기적인 협진시스템과 신속한 수술로 성공율 높여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폐식도센터(이두연, 박준석, 정희석 교수)의 지난 2016년 폐식도암의 근치적수술 시행 건수가 1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해당 질환은 주로 폐암, 식도암, 종격동암으로 대부분 흉강경과 로봇수술의 최소침습수술로 진행되었다.악성종양을 제외한 주요한 흉부 수술 또한 200례를 넘어섰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는 ▲폐식도암의 진단 후 일주일 내에 수술을 시행하며 ▲다학제진료를 기본으로 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 ▲흉강경 및 로봇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 시행 ▲수술 후 프로토콜화된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폐식도센터장 이두연 교수는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는 90% 이상에서 흉강경 및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는데, 수술 후 입원기간이 평균 일주일 이내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흉막 내 지속적인 국소마취제 투여와 수술 후 다양한 통증조절장치를 설치함으로써 환자의 통증을 크게 줄여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폐식도센터를 개설하여 폐식도 질환의 조기진단 및 예방, 최신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특히, 조기폐암이거나 전신 상태가 불량한 환자에서는 흉강경을 이용한 구역절제수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폐기능 감소를 최소화 하면서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유도하고 있으며 좋은 성적을 보고하고 있다. 

조기 식도암에서는 소화기내과와 협진으로 경식도 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 종양절제술과 흉강내시경을 이용한 종격동 림프절제거술을 통해 식도수술에 대한 합병증을 크게 줄이고 있다.​

2017. 1. 12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60건 20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