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박도중 교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2-03 18:44 댓글 0본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박도중 교수
미국 전공의가 보는 외과 교과서
‘Current Surgical Therapy’
위암 파트 집필
미국 외과 교과서‘최신수술법(Current Surgical Therapy)’11판 위암 분야 집필
미국 내 암분야 1위인 메모리얼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샘윤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
위암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최신 수술법까지 총망라해… 미국 내에서도 호평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외과 박도중 교수가 지난 2013년 12월 출판된 미국 외과 교과서 ‘최신 수술법(Current Surgical Therapy)’에 저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신 수술법(Current Surgical Therapy)’은 미국 외과 전공의 대부분이 읽고 있는 외과 교
과서 중 하나다. 박교수는 이 중 11판 ‘위암’ 분야를 집필했다.
위암 환자가 특히 많은 우리나라가 위암 치료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위암 분야 저술에는 미국 내 암분야 1위인 메모리얼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의 샘윤 교수가 공동 집필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두 교수는 위암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위암 치료의 지견을 총망라해 미국 외과 전공의 뿐 아니라 외과 전문의들에게도 좋은 교재로 평가 받고 있다. 고 전해졌다.
박도중 교수는 “미국 외과 의사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 위암 파트를 한국 의사가 집필했다.
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암 치료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복강경 위암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에 있어서는 한국이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2014. 2. 3.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