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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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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임수 교수

세계적 비만 교과서 ‘Handbook of Obesity’ 집필진으로 참여

 


임수 교수, 3월 24일 발간되는 비만 교과서 ‘Handbook of Obesity’4번째 개정판에 집필진으로 참여

미국 하버드의대 제임스 메이그스 교수 등 세계적인 비만 전문가로 집필진 구성

임 교수는‘비만과 허리둘레의 중요성’에 대해 저술, 허리둘레가 가지는 임상적 의미에 대해 세계적인 연구 결과들 집대성해, 비만 관리에 있어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 지표임을 제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내과 임수 교수가 오는 3월 24일 발간 예정인 세계적인 비만 교과서 ‘Handbook of Obesity’의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1년 미국에서 발간된 ‘Handbook of Obesity(ISBN-13: 978-1841849812, CRC 출판사)’는 비만 관련 교과서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이번 발간은 4번째 개정판이라고. 설명했다. 

 

집필진은 미국 하버드 대학의 제임스 메이그스 교수(James Meigs)를 비롯한 전 세계 비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고  전했다.

임수 교수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비만과 허리둘레의 중요성’에 대해 저술했다.

 

 임 교수는 허리둘레가 가지는 임상적인 의미에 대해 그 동안의 세계적인 연구 결과들을 집대성하여, 허리둘레가 단순 몸무게 또는 체질량지수 보다 비만 관리에 있어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 지표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성인기부터 식생활 개선법과 지속적인 운동 등 허리둘레가 커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언급하며, 이는 비만 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근경색, 중풍 등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임 교수는 최근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우리나라 사람에서 비만 관련 질환을 줄이려면 허리둘레를 남자는 90센티미터 이내, 여자는 85센티미터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임 교수는 “최근에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을 포함한 아시아 인종에서 허리둘레가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즉 당뇨병 등의 대사 질환과 더불어 심혈관 질환의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허리둘레가 복부 비만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되는 만큼 이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2014. 3. 5.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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