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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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9-07 17:26본문
생태계 교란식물은 강한 번식력으로 우리 고유식물의 서식처를 위협하고, 알러지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식물이다. 환경부에서는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 등 14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하였다.
이 중 관내 주로 서식하는 것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이다. 분당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 30여명은 석운동 석운로 일대에 확산 서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뿌리째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정화작업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균형을 교란시키는 식물을 제거하여 우리 식물의 생태환경을 적극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과 정서에 기반한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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