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전 병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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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1-22 20:48본문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2017년 4월 산부인과 병동 40병상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경기지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전 체 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범위를 확대해왔다.이번 확대 조치로 면역력이 약한 소아뿐 아니라 산모, 부인과 환자들에게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과 감염 예방은 물론 보호자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만 보호자, 방문객의 병실 면회가 가능해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다.김재화 병원장은 “여성병원 전 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불필요한 간병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입원환자의 감염예방과 환자 안전 등 의료의 질도 한층 높아 질 것”이라고 전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2013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보호자 없는 병동' 사업의 일환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인력이 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제도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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