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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수술의 권위자 노종렬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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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1-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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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우리나라 두경부암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노종렬 교수를 영입하고, 11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분당 차병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노종렬 교수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0,000례가 넘는 두경부 및 갑상선 수술을 거의 100% 성공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두경부 수술 분야의 명의로 손꼽힌다.

노종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병원, 일본암병원, 독일 괴팅겐대학교병원,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병원 등에서 임상연구과정을 밟았으며, 존스홉킨스대학교병원 두경부암연구소 교환교수를 지냈다. 

지난 10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두경부 및 상선 질환 수술과 치료에 다양한 연구로 두경부암 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05년 세계 최초로 기능보존미세수술(retroauricular hairline incision)을 개발한 노종렬 교수는 혈관 및 신경이 밀집한 두경부 질환의 고난이도 수술에 피부절개를 최소화하고 먹고 말하는데 필요한 장기를 최대한 보존하는 등 두경부 질환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고난위도 수술과 1차 치료에 실패한 암 치료에 높은 성공율로 이 분야 수술 전문가로서 두경부암 합병증을 최소하면서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암 치료율과 생존율 관련된 지표들, 치료 후 암환자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 등 다양한 연구로 두 부 암 및 갑상선 질환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화 분당 차병원장은 “뇌 아래부터 가슴 위까지의 얼굴, 목에 생기는 두경부 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고 완치가 어렵다”며 “두경부 질환 분야에 손꼽히는 노종렬 교수의 영입이 분당차병원이 쌓아온 임상 및 연구역량과 접목되어 두경부 질환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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