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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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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2-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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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신년사


희망의 대한민국! 이사 오고 싶은 성남! 여러분을 믿고 뛰겠습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김태년 입니다.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의미한다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작년 한해는 사실상의 서민증세인 담뱃값 인상으로 시작해 메르스사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 민주주의와 민심에 역행하는 사건들로 점철되었습니다.  가계부채 1,160조, 30대 재벌 사내유보금 710조! 한마디로 서민과 중산층은 허리가 휘는데 정부는 부자감세와 경제민주화 포기로 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재벌개혁은 한마디도 없이 쉬운 해고, 비정규직 양산의 노동개악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누리과정 보육예산은 대통령 선거공약이며 국가가 당연히 책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선 교육청으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부는 말로는 민생이 위기라면서도 정작 서민과 중산층의 지갑을 두텁게 하는 정책에 힘을 쏟기는커녕 재벌만 감싸고 있습니다. 국정이 국민을 위해 있어야 하지만 국민의 삶은 없고 불통의 통치만 거듭되고 있습니다.  


평화가 곧 ‘밥’이고 ‘대한민국의 살 길’ 임에도 남북관계는 경색국면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작년 한해를 돌아보는 사자성어로 대학교수들이 ‘혼용무도(昏庸無道)’를 뽑았습니다. 이 뜻은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대통령과 깨어있는 시민 노무현 대통령, 두 분의 뜻을 되새기며 신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어갈 정권교체를 단단히 준비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골목골목 만나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제 두 손을 맞잡으시며 ‘나라가 엉망이다,


이럴 때일수록 야당이 정신을 바짝 차려라, 더 이상 정신 못 차리면 혼쭐을 내겠다’고 질책하십니다.  저희가 부족했습니다.나라가 어려운 데 현 정부의 실정을 좀 더 다그치지 못했습니다. 유능한 민생 정당, 힘 있는 야당으로 나아가는 데 부족했습니다.  


정부의 무능과 독선에 맞서 힘 있게 나가라는 질책과 격려에 저부터 신발끈을 다시 고쳐 메겠습니다.정치가 더욱 혁신하고 단결해서 ‘혁신과 단결’이라는 양 수레바퀴를 밀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이 오케이 할 때까지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의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국민의 명령 가슴에 새기고 더 반성하고 다짐하며 힘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거꾸로 가는 국정, 흔들리는 민생에 국민이 힘들어 합니다.저는 우리 성남에서부터 조금씩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성남 교육의 질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열악한 수정구 교육환경시설도 바뀌고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를 넘어설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판교 콘텐츠코리아랩과 성남공단 경쟁력 강화 관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한편 금토동, 시흥동에 조성될 창조경제밸리의 내실화에 힘쓰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수진동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신설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다양한 주민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범죄 없는 안심동네 만들기가 준비되고 있습니다.다양한 복지사업은 공공이 책임질 당연한 투자인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이룬 성과입니다. 여러분이 선택해주신 일 잘하는 국회의원 저 김태년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심이 ‘이사 오고 싶은 성남 만들기’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넘어진 자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합니다.대한민국과 민생에 암울한 장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이 장벽을 넘어야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손 붙잡고 이 장벽을 걷어내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제가 다시 힘을 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바로 시민여러분 입니다.나무는 4계절의 풍파를 거치면서 나이테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과 성남에 희망의 나이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희망의 대한민국! 이사 오고 싶은 성남! 여러분을 믿고 다시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년 국회의원 올림


205. 12. 30 / 시민프레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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