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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특성화 창업센터’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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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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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판교 V포럼빌딩서 개소식 ‘본격 운영’

과 투자펀드가 연계된 ‘성남투썬 특성화창업센터’가 9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 V포럼빌딩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엔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이종현 투썬인베스트 대표이사,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입주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청 등이 출자 지원해 설립하고 성남시와 투썬인베스트가 공동 운영하는 ‘성남투썬특성화창업센터’는 입주공간 제공, 성공창업 자문위원회 운영 등 본래의 창업보육 기능과 함께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벤처투자를 결합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펀드 200억원을 자체 확보함으로서 입주기업의 맞춤형 고속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실제로, 성남투썬센터에 입주중인 11개 창업기업이 지금까지 투자받은 지원금만 99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9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벤처캐피탈 투자규모(3조9525억원) 대비 전국 벤처기업수 평균금액 1억4000만원보다 여섯 배 이상 많은 투자액이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는 최근 3년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산업육성 투자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벤처기업이 기초도시 최초로 1100개를 넘어서고, 신설법인 숫자도 경기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성남투썬 특성화창업센터의 유치로 앞으로 30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150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이루고, 성남시를 도전과 혁신의 창업정신이 꽃피우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투썬 특성화창업센터는 분당구 삼평동 690 벤처포럼빌딩에 2457㎡의 지원공간을 마련하고 총 13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성장 지원하게 된다.

입주기간은 기본 3년에 2년 연장이 가능하며, 입주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의 기술기반(콘텐츠,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기업으로 벤처캐피탈 엔젤 투자유치 기업 및 투자가능성이 큰 기업 위주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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