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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은수미 성남시장 2018년 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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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2-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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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시장 은수미입니다.올해는 대내외로 변화와 분주함이 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하여 남북정상회담,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등 많았죠. 지난 7월, 100만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저는이 자리에 서게 되었고요. 6개월이 지난 지금,‘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그 목표는 더욱 분명해졌고, 2,700명 여러분과함께 추진해 나갈 의지와 열의가 충만합니다.

아시다시피 민선 7기 첫 번째 정책과제로 추진한전국 최초 ‘아동수당 100% 지급’은 현재 성공적으로 정착하였고,지역화폐 연간 1000억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인구만을 비례한 정부의 특례시 지정안에 대해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으며, 국내 1호 트램 유치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통해 청소년 무상교육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고,공원일몰제 대비 공원녹지조성기금을 편성하였습니다.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을 선포해하나 된 성남의 그 첫 출발을 당당히 알렸으며, 태평동의 마지막 불법 도축 업체가 자진 철거하게끔 행정대집행을 강력하게 실시해 개 도살 도시의 오명을 결국 벗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공직자 여러분의적극적인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성남시를 책임지는 저의 든든한 동반자이십니다.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의견을 좀 더 자유롭게 듣고 정책에 녹일 수 있을까?

서로의 가치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까?저는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제 집무실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성남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더 이상 불평등과 양극화, 인간의 존엄이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의 명예를 지키고 다 함께‘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향한위대한 전진을 이뤄나가는데내년에도 여러분이 저와 함께 나서주실 거라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과 한 해를 마감하게 되어 저로선 정말 영광이고요. 오늘 집에 돌아가 올해 마지막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할 것입니다.

“오라. 새날이여. 우리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새해도 충실히 살다 보면, 결국 우리가 나아가는 길은 늘 밝고 청명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시민프레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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