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 ‘효과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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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14 17:15본문
경기 성남시는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 시행으로 카드 사용의 사소한 실수까지 바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는 성남시 산하 136개 전 부서에서 운용하고 있는 법인카드에 대해 부서장과 서무담당 등 사용자가 결재한 카드 이용 내역을 일상경비출납원과 지출담당자 등 지정된 관리책임자에게 핸드폰 문자(SMS)로 알리는 제도이다.
사전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법인카드로 결재한 것으로 확인되면, 관리책임자가 즉시 사용자에게 결재를 취소하도록 통보해 법인카드를 잘못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1일 이 제도를 도입해 최근 5개월동안 법인카드 사용자의 금액 착오결재 24건, 중복 결재 6건, 신용카드 착오이용 3건 등 모두 33건을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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