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심정지환자를 살린 민간인 영웅에게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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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철 기자 작성일 21-12-10 23:15 댓글 0본문
(왼쪽부터)왼하남소방서장 신용식, 박광희(49)씨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10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린 박광희(49)씨에게 하트세이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의학지식에 관심이 많았던 박광희씨는 심폐소생술 또한 잘 숙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올해 1월 직장 동료가 심정지로 쓰러지자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고, 덕분에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그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둔 것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은 생사를 판가름 하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이기 때문에 최초목격자가 빠르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적극 홍보하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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