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신변보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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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9-12 08:37 댓글 0본문
분당경찰,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신변보호 훈련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문제점 개선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은, 11일 스마트워치(위치정보확인장치)를 활용 실제 발생할 신변보호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2상황실․여성청소년과․형사․지구대(파출소) 등 기능간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부산에서 신변보호 받던 여성이 전 동거남으로부터 피살된 사건 관련, ‘전 동거남이 신변보호 요청한 피해자의 주거지와 직장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위협해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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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트워치는 경찰청에서 지급한 신변보호용 웨어러블 기기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SOS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관과 보호자에게 긴급메시지와 신고자의 현 위치를 전송하는 기기로써 현재 분당관내에는 4명이 신변보호요청을 하여 스마트워치를 보급했다.
김해경 서장은 “스마트워치를 활용, 신고접수부터 위치확인 -초동조치 – 범인추적 - 검거 등 단계별로 점검하여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나감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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