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자 구호로 미대사관 ‘감사의 날’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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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3 15:53 댓글 0본문
자살기도자 구호로 미대사관 ‘감사의 날’ 초청
자살기도자 신속한 구호로 주한 미 대사관 연례행사인‘감사의 날’출동 경찰관들 초청 받아 감사장, 기념품 수상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자살시도 경력 있는 미국 시민 권자가 자살을 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자살 기도자를 구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이에 주한 미 대사관에서 ‘감사의 날’에 출동한 경찰관들을 초청하여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여 했다
▲ 자살기도자 구호로 미대사관 ‘감사의 날’ 초청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1월 25일 새벽2시경 자살시도 경력이 있는 미국 시민 권자가 성남에 살고 있는데, 친구에게 자살을 하려 한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주한 미 대사관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자살 기도자를 구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으며, 이제 주한 미 대사관으로 부터 지난 5월21일 ‘감사의 날’에 초청받아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
D 某씨(남, 35세)는 평소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고, 가정불화 등을 비관해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술을 먹은 후 친구에게 문자를 남기고 자살을 기도했다"고 설명했다.
자살 기도자를 구호한 서수지 순경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생명의 가치는 소중한 것이다“라고 하며, 당연한 일을 했는데 주한 미 대사관에 초청까지 받고, 감사장을 수여 하였다고 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4. 5. 23 / 박용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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