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장, 설 앞두고 광명역주변 교통관리 및 안전대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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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10 18:59본문
경기청장, 설 앞두고 광명역주변 교통관리 및 안전대책
현장점검
설 연휴기간 광명역·대형 쇼핑몰 이용객 증가 대비, 교통관리대책 등 점검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김종양)은 2. 10(화)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KTX를 이용한 귀성객 및 연휴기간 쇼핑객 증가가 예상되는 광명역사와 대형 쇼핑몰이 몰려있는 일조타운을 현장 방문했다.
일조타운 입점 쇼핑몰: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광명 일조타운은 기존 코스트코(’12년.12월)에 이어 작년 12월 잇따라 개장한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인해 평일 약 38,000명(차량 12,400대), 주말 약 57,600명(차량 17,000대)의 이용객들이 몰려 교통체증이 유발되는 곳이다.
특히 이달 2.18부터 2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는 1일평균 예상되는 이용객이 86.400명, 차량은 25,500대로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지방경찰청장 김종양, 설 앞두고 광명역주변 교통관리 정책간담회
▲ 경기지방경찰청장 김종양, 설 앞두고 광명역주변 교통관리 안전대책 현장점검
김청장은 설 연휴기간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주차 수용시설, 교통흐름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쇼핑몰 관계자들과 만나 자체 교통관리인력 증원 및 임시주차장 확충 등의 대책을 논의하고 설 명절을 맞아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KTX광명역을 방문하여 시설과 경비인력 등 방호실태를 점검하고 평온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경찰관계자에게 군부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순찰을 증대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대테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찰은 설 연휴기간 광명역사 및 일조타운 주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추가로 배치해 소통위주 근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5. 2. 10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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