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장 국가중요시설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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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12 15:30본문
분당경찰서장 국가중요시설 점검 실시
분당경찰서(경무관 김해경)는 3월 10일 오후 분당구 석운동 소재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방문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속적인 도발 우려 및 해외 테러증가 등 후방 테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테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북한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경찰과 국가중요시설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총력대응 역량을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분당경찰서 김해경 서장은 테러와 안전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하며 특히 분당지역은 테러취약시설이 도내 가장 많이 산재된 밀집지역으로 각종 테러·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우리 경찰은 현재 경계강화비상근무 발령중이며 테러취약시설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전 경찰관의 다기능 다목적 테러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 3. 12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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