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청소년육성회와 추석맞이 장애인 보호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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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기자 작성일 22-08-31 20:13본문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와 청소년육성회 광주지구회(회장 김정봉)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사회적약자에 대한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육성회 광주지구회’가 마음을 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광주시 탄벌동 소재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센터를 이용중인 33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쌀, 라면, 과일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센터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찰과 청소년육성회가 이렇게 시간을 내어 재정적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더욱 힘을 내어 신체적·지적·정서적으로 성장발달이 늦은 사람들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는 반응이다.
한편, 변종문 서장은 “추석 명절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에 앞장서 준 청소년육성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정봉 청소년육성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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