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지도 방문 실시 > 소방/경찰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하남시 관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한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지만,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에 많이 취약하기 때문에 많은 인명피해와 재난피해가 발생한다. 지난 13일 하남시 초이동 화훼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재난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하남시에 위치한 주거용비닐하우스가 대상이며, 2022년 1월까지 직접 시민들을 만나 현장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점 내용은 ▲거주자 중심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119안전컨설팅 실시 기초 소방시설 및 보이는 소화기 설치 지원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메뉴얼 등 배부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및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신용식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