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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TG 음주단속장소를 줄였는데도 46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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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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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TG 음주단속장소를 줄였는데도 46명 단속

경기남부청 주요 고속道 진출 입로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 모범택시 운전자 등 57명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장 정용선에 따르면 7.7(목) 22:00∼24:00 2시간동안 경부선 영동선 등 도내 고속도로 진출 입로 32개소에서 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요원 기동순찰대 경찰서 교통외근 안매켜소 운동 교통전담기동대 한국도로공사 순찰팀 등 총 379명의 인력과 순찰차 싸이카 과속방지턱 등 장비 698점을 배치하였다.

대대적인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며 음주운전자 총 57명을 적발하고 이중 훈방대상인 0.05% 미만자 11명을 제외한 46명을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도내 전 고속도로 TG 진출입로 중 음주운전에 취약한 요금소 위주로 단속 장소를 줄이는 대신 장소별 단속인력을 보강하여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은 택시 버스 등 사업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중원경찰서에서는 갓난아기2세를 태운채 음주운전을 한 아기엄마 이모씨 31세를 적발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이 모씨는 술에 취한상태로 갓난아기2세를 태우고 광주시에서 출발 주거지인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으로 이동하던 중 길을 잃고 헤매다가 마침 음주단속 장소인 외곽순환(고) 성남IC로 잘못 진입하여 단속 경찰관에게 적발(0.167%)되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으나 경찰관들마저도 뒷좌석에 앉아있는 아기를 보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관련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일제 음주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주운전에 의한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했다.

도로위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전국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난 6.20부터 진행하고 있는 주 야 구분 없는 게릴라식 음주단속과 함께 일제 검문검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나와 이웃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음주운전 근절에 국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 7. 8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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